2017년 12월 6일 수요일

Listening music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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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실망도 하고, 짜증도 나는 날이 있기 마련. 내가 의도하지 않은 일에 휘말려 하루가 힘들고 약간의 우울함도 밀려 올 때, 그때 들으면 쬐끔 맘이 풀어지는 음악들이 있다.


기타도 잘 치고, 노래도 잘 부르는 처자 Laura Cox가 부른 Sweet Home Alabama.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오른쪽 입 꼬리가 반쯤은 올라가 있을 것이다. 아니라고? 그렇다면 다음 곡 들어간다.




직접 두들기지 않아도, 신난 표정으로 드럼을 두들기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절반쯤 맘의 독기가 빠져 나가는 것 같다. 아니라고? 그렇다면....




이 영상에 붙은 Best comment가 재미있다.
“Vocals didn‘t do it for me but the Guitars and Drums made me cum.”

마음속에 오늘의 앙금이 아직 남아 있다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위의 커멘트처럼 컴아웃 해 버리자. 그리고 혹시 아는가? - 내일은 일등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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